16.[보츠와나]오카방고 델타 모코로 사파리 오카방고 습지를 모코로 타고 생태탐방하는 로컬투어. 모코로는 이 지역의 작은 카누같은 것을 말한다 캠프로 이런 몬스터급 차가 온다. 여기서 투어신청한 사람들을 싣고, 캠프에서 한시간 가량 걸리는 습지로 데려간다. 위와 같은 차가 필요한게 보트를 타는데까지 가는 길이 험해서라.. *여행-주마간산/아프리카종단 2016.02.03
15.[보츠와나]마운 오카방고 델타의 관문인 마운 보츠와나의 관광수도라고 한다. 짐바브웨를 떠나 마운으로 가는 길. 거의 직선으로 뻗은 길을 몇 시간이고 달린다. 그런데 이 길이 워낙 곧다 보니 이상한 현상이 일어난다. 길의 끝에 마치 신기루처럼 아지랑이가 어른 거리고 그곳에서 갑자기 차가 생기거.. *여행-주마간산/아프리카종단 2016.02.03
14.[보츠와나]초베국립공원 야생사파리 초베국립공원이 사파리하기에는 더 나은 것 같다. 동물들도 많고. 뭐랄까? 동물들이 더 스스럼없이 노는 것 같다. 오전에는 육상에서 차량사파리를, 오후에는 강가를 따라 보트사파리를 했다. 이런 저런 동물들이 한가롭게 강가에서 사는 모습은 한 폭의 그림같다. 평화 그 자체의 모습들.. *여행-주마간산/아프리카종단 2016.02.03
13.[짐바브웨]빅토리아폭포/잠베지강썬셋쿠르즈 *빅토리아폭포(짐바브웨 쪽) 슬슬 걸어 출입국수속을 받고 짐바브웨쪽 빅토리아폭포 공원으로 입장. 입구부터 잠비아쪽보다 여기가 좀 더 나은 분위기이다. 상류(?) 쪽에서 부터 구경. 이쪽은 잠비아 쪽에 비해 그래도 물이 많다 들어가면서 왼쪽부터 표지석에 번호가 매겨 있는데 각 폭.. *여행-주마간산/아프리카종단 2016.02.03
12.[잠비아]루사카-리빙스톤-빅토리아폭포 루사카는 원래 1박하기로 하였는데 타자라열차가 너무 연착하여 바로 빅토리아폭포와 인접한 도시 리빙스톤으로 가기로 함. (특별한 볼거리도 없고 해서) 타자라종착역인 카피리음포시에서 3시간에 걸쳐 잠비아 수도인 루사카의 버스터미널에 도착. 여기서 리빙스톤으로 가는 로컬버스.. *여행-주마간산/아프리카종단 2016.02.03
11.[탄자니아-잠비아]타자라열차 3박?일 동부아프리카를 벗어나 아프리카 대륙 중심부로. 탄자니아에서 잠비아까지 가는 타자라열차. 다르에스살람에서 오후에 출발, 열차에서 이틀 숙박하고 3일째 오후 3시에 음포시에 도착하는 일정. 이 열차가 연착과 노후화로 항상 문제를 일으킨다고 하나, 그 긴 여정에 소소한 주변 볼거.. *여행-주마간산/아프리카종단 2016.01.24
10.[탄자니아]잔지바르-능귀 잔지바르 북쪽 끝에 있어서 잘 안 알려져 있다가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이라고 소문이 나기 시작하여 갈수록 각광받는다는 능귀. 그곳은 소문처럼 숨겨진 명소였다. 잔지바르 섬도 꽤 넓다. 능귀까지는 스톤타운에서 2시간 정도. 원주민들이 섬 곳곳에 퍼져 사는 듯, 가는 도중 심심찮게 마.. *여행-주마간산/아프리카종단 2016.01.24
9.[탄자니아]잔지바르-블루사파리/슬레이브마켓/다라하니시장 *블루사파리 로컬투어 프로그램으로 신청하여 다녀 온 블루사파리 배를 타고 바다 한 가운데로 나가 구경하고, 바다에서 해상스포츠를 즐기거나, 놀거나, 쉬거나 하다 돌아오는 프로그램 작은 바닷가에서 출발. 그런데 여기 배를 육지에 대지 못하여 바다로 걸어나가 타야한다. 허리까지.. *여행-주마간산/아프리카종단 2016.01.24
8.[탄자니아]잔지바르-스톤타운 석양/야간 해가 질 때쯤이면 사람들이 슬슬 바닷가로 나온다. 관광객 뿐 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더위를 피해 이곳으로 나와 바닷가와 그 앞의 공원은 작은 축제의 현장이 된다. 날마다 이러는 듯... 석양에 슬슬 물들어가는 스톤타운. 고성과 옛 건물이 은은한 노을에 더욱 더 옛스러운 풍경을 만들어.. *여행-주마간산/아프리카종단 2016.01.24
7.[탄자니아]잔지바르-스톤타운 주간 잔지바르는 입도할 때 거의 공항출입국관리하듯 엄격하다. 알고보니 이곳은 탄지나아와 합병하여 한나라가 되었지만 자치령이란다. 아랍인들이 해상무역하기 좋은 이곳을 개척했고 그 후 여러 열강들이 식민지배를 하며 한 때는 매우 잘 나갔던 곳. 그 옛 영화를 보여주듯 스톤타운에는.. *여행-주마간산/아프리카종단 2016.01.24
6.[탄자니아]다르에스살람 탄자니아의 수도인 다르에스살람으로 이동. 7시간을 고속버스 타고 가는데 딱 한번 휴게소에 들른다. 그런데 그곳의 경치가 장난이 아니다 타고 간 고속버스가 재미있는게 안내양이 있다. 그리고 사탕이나 음료를 무료로 준다. 마치 비행기 기내서비스 하듯 그러나 좌석은 좁고 에어컨은.. *여행-주마간산/아프리카종단 2016.01.24
5.[탄자니아]아루사-모시-킬리만자로 사람들이 킬리만자로가 케냐에 있는 줄 아는데 탄자니아에 있다. 아마 케냐수도에서는 4시간, 탄자니아수도 다르에스살람에서는 7시간 정도의 거리여서 많은 외국인들이 교통이 더 편한 케냐쪽으로 출입해서 그런 것 같다. 조용필 노래처럼 눈 덮인 킬리만자로에서 고독한 표범을 만날 .. *여행-주마간산/아프리카종단 2016.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