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탄자니아]잔지바르-블루사파리/슬레이브마켓/다라하니시장 *블루사파리 로컬투어 프로그램으로 신청하여 다녀 온 블루사파리 배를 타고 바다 한 가운데로 나가 구경하고, 바다에서 해상스포츠를 즐기거나, 놀거나, 쉬거나 하다 돌아오는 프로그램 작은 바닷가에서 출발. 그런데 여기 배를 육지에 대지 못하여 바다로 걸어나가 타야한다. 허리까지.. *여행-주마간산/아프리카종단 2016.01.24
8.[탄자니아]잔지바르-스톤타운 석양/야간 해가 질 때쯤이면 사람들이 슬슬 바닷가로 나온다. 관광객 뿐 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더위를 피해 이곳으로 나와 바닷가와 그 앞의 공원은 작은 축제의 현장이 된다. 날마다 이러는 듯... 석양에 슬슬 물들어가는 스톤타운. 고성과 옛 건물이 은은한 노을에 더욱 더 옛스러운 풍경을 만들어.. *여행-주마간산/아프리카종단 2016.01.24
7.[탄자니아]잔지바르-스톤타운 주간 잔지바르는 입도할 때 거의 공항출입국관리하듯 엄격하다. 알고보니 이곳은 탄지나아와 합병하여 한나라가 되었지만 자치령이란다. 아랍인들이 해상무역하기 좋은 이곳을 개척했고 그 후 여러 열강들이 식민지배를 하며 한 때는 매우 잘 나갔던 곳. 그 옛 영화를 보여주듯 스톤타운에는.. *여행-주마간산/아프리카종단 2016.01.24
6.[탄자니아]다르에스살람 탄자니아의 수도인 다르에스살람으로 이동. 7시간을 고속버스 타고 가는데 딱 한번 휴게소에 들른다. 그런데 그곳의 경치가 장난이 아니다 타고 간 고속버스가 재미있는게 안내양이 있다. 그리고 사탕이나 음료를 무료로 준다. 마치 비행기 기내서비스 하듯 그러나 좌석은 좁고 에어컨은.. *여행-주마간산/아프리카종단 2016.01.24
5.[탄자니아]아루사-모시-킬리만자로 사람들이 킬리만자로가 케냐에 있는 줄 아는데 탄자니아에 있다. 아마 케냐수도에서는 4시간, 탄자니아수도 다르에스살람에서는 7시간 정도의 거리여서 많은 외국인들이 교통이 더 편한 케냐쪽으로 출입해서 그런 것 같다. 조용필 노래처럼 눈 덮인 킬리만자로에서 고독한 표범을 만날 .. *여행-주마간산/아프리카종단 2016.01.24
4.[케냐]마사이 부족 마사이 부족이 극소수 부족인 줄 알았는데 그런 것은 아닌 것 같다. 케냐와 탄자니아까지 넓게 분포 되어 있고. 정착은 하였지만, 아직도 자연 속에서 과거와 비슷한 삶을 살아가는 원주민이 많은 듯 했다 국립공원 입구와 가까운 곳에 있는 마사이 마을 바로 위 사진은 그곳의 카센터고, .. *여행-주마간산/아프리카종단 2016.01.24
3.[케냐]마사이마라국립공원 야생사파리 본격적인 사파리의 시작. 국립공원으로 들어가 한없이 펼쳐진 초원을 차량으로 누비며 동물들을 찾아다니는 것. 동물들이 그냥 유유히 사는 종도 있지만, 숨어있어서 보기 힘든 종도 있다. 그래서 이런 투어를 게임드라이브라고 하더라. 사파리 도중 몇 군데 지정해 둔 곳을 빼고는 차에.. *여행-주마간산/아프리카종단 2016.01.24
2.[케냐]나이로비/마사이마라 가는 길 *나이로비 긴 비행끝에 마침내 아프리카에 도착했다. 한국은 겨울인데 이곳은 여름. 크게 덥지는 않은데 날씨가 흐리다. 숙소로 가는 중에도 소나기가 쏟아지고.....이제부터 여행 시작 나이로비는 주목적지가 아니어서 마사이마라 오가는 중에 숙박만 하여 특별히 돌아다닌 곳은 없다. .. *여행-주마간산/아프리카종단 2016.01.24
1.서설-아프리카를 종단 비슷하게 하다 "아프리카여 안녕!" 어릴 때 본 한수산의 단편소설인데, 아마 그때쯤부터 가끔씩 무언가를 동경할 때면 가만히 아프리카를 떠올리곤 했다. 미천한 기억으로는 이 소설의 내용이 뭔가 비극이었었고, 주인공이 현실도피인지 미래로의 희망인지를 생각할 때 아프리카를 떠올리는 것으로 알.. *여행-주마간산/아프리카종단 2016.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