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낙비 맞은 차량을 지하에 주차해 놓고
너무 더워 운행을 계속 안하다 보니 시트에 곰팡이 끼가 보임.
아직도 덥지만 차량에 공기도 순환시킬 겸 근교 드라이브 하고
이열치열로 동두천락페스티벌 참관.
도착하니 낮에는 전국 락밴드 경연대회 결선.
동두천은 대한민국 락 음악의 발상지이자,
신중현을 비롯한 초창기 락 밴드들의 주 활동지.
미래의 스타를 꿈꾸는 락밴드들의 공연이 이어지고 있었다.
오늘의 메인은 크랙샷의 공연.
드디어 분위기가 달아오른다.
들썩들썩. 손 치켜들고 헤드뱅뱅.
소요산이 들썩거린다.
이런 분위기.
다음날은 이승환, 노브레인, 크라잉넛이 온다는데
미어터질 것 같아 이 정도로만 만족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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