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방산
산 정상에 올라가면 동강과 한반도 지형이 잘 보인다는 이야기는
오래 전에 들었는데 이상하게 한번도 올라가 보지 못했다.
근처에 들른 김에 한 번 올라 가 본 곳.
그곳의 스카이워크와 짚라인 부근에서 본 경치.
*지장천 따라 가수리까지
정선에서 구길을 따라 선평역쪽으로 가는데
사용하지 않는 옛길은 이제 슬슬 자연화가 되어 소멸되고 있었다.
다음에 가면 아마 통행이 불가능해질 것 같다.
도강을 해야만 했던 폭포부근에도 이제는 다리가 놓여져
쉽게 동강쪽으로 갈 수 있었다.
그동안 내 기억으로 여기서 2번은 도강성공. 1번은 실패로 구난.
2번은 아예 포기하고 회차했는데 이제는 부담없이 오갈 수 있게 되었다.
이 구간의 경치도 일품인데 비가 내려 사진을 거의 찍지 못했다.
*동강드라이브
가수리에서 영월쪽으로 빠져나가는 강변 드라이브.
비가 계속 오락가락하는 동강을
나리소, 동강전망대오토캠핑장, 제성마을, 고성터널을 거치며
시원하게 한 번 돌아보다 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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