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합류한 동호회 영남방식구들과 한때를 보내다
함께 야영을 한 적벽강가의 풍경들
.
행복한 가족의 냄새가 폴폴.
양각산 올라가는 길과 정상부근에서의 점심
천사같은 아이들의 해맑은 어울림....
올라왔으니 나도 사진 하나 찍고.
내려가는 길.
그래도 이곳에서는 아쉬우나마 가끔씩 꽃들이 그럴듯하게 피어 있다.
금산 부리면에서 영동 양산쪽으로 가는 지방도부근의 금강풍경들
양산에서 옥천가는 지방도의 벚꽃.
이번 여행중에 가장 괜찮았던 꽃길.
-해가 지기 시작하여 사진에는 잘 나오지 않았는데 꽤 긴 길이 벚꽃터널을 이루고 있었다.
가는 길에 마지막으로 들른 천태산 영국사 올라 가는길.
한 2Km 헉헉대며 올라갔다왔는데 여기도 아직은 꽃이 덜 피었다
역시 꽃놀이는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한 여정.
오랜만의 나들이였는데 아쉽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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