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북로 가다가 보이는 야트마한 산. 응봉산
성동구 응봉동에 있는 산으로 봄에 개나리가 피면 아주 좋다는 명소이다.
집에서 걸어갈만해 가끔 산보삼아 가는데 인연이 없었는지
그동안 한번도 개나리 필때는 가보지 못하다가 저번주 일요일에 갔다(4월10일)
그래도 소문이 난 곳이라 그런지 사람이 바글바글.
날씨가 흐려 때깔이 잘 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봄기운을 맛보기에는 충분할만큼 많이 피어 있다.
아마 이번주까지는 개나리가 지지는 않을듯....
늦으막하게 털래털래 걸어갔다 왔는데
그것도 산이라고 다음날 다리가 땡김.
봄이로구나....
'*일상과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나무산방-축령산 자연휴양림 입구 (0) | 2011.06.02 |
---|---|
[마실]연등회-장충단공원/동국대 (0) | 2011.05.10 |
차를 버리라는 것인가 보다 (0) | 2011.03.25 |
꿈을 위해 가다 한 사람이 죽었다. (0) | 2011.02.09 |
그러고 보니 어느새 나도.... (0) | 2011.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