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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주마간산/국내

3-단양(대강면/ 단양읍)

리매진 2019. 10. 24. 04:06





*사동계곡 캠프장.
야영을 한 사동유원지.-이쪽으로 오니 그래도 단풍이 좀 들었다.
평생 처음 오토캠핑장에서 하루를 묵었다.





카페회원들과 헤어지고 주변 탐방.-느긋하게 임도 몇 개를 탔다.
무슨 산인지는 모르겠다-지도를 봐도 산이름은 안 나온다.

일단 가보자. 길은 있는듯 하니.






















길 가다 본 성황당과 어설픈 집 한 채.
특별한 조형미가 있는 건물은 아닌데 세월이 흘러 자연의 한부분이 된 듯한 풍경.
낙엽과 고목, 빈티(?)나는 건물이 합체가 되어 묘한 정취를 자아낸다.






*사인암
여기를 언제 마지막으로 왔던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오랜 만에  와 본 사인암.
이쪽 길이 연계가 잘 안되는 코스라 바로 길가에 있는데도 쉽게 안 오는 것 같다.







죽령 아래서 단양읍으로 질러가기 위해 다시 산길을 탔다.
저 아래에 중앙고속도로가 보이고.
통행로인듯 아닌 듯한 토끼굴을 지나 산길은 계속 이어진다.(비포장 길은 아니다)






*도담삼봉
늘 보는 도로쪽이 아니라 반대편 강변으로 한 번 가 보았다.
삼봉대교를 지나 나오는 터널 위로 작은 산길이 있는데
그쪽으로 가면 한적하게 도담삼봉과 석문의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단양의 밤
저녁먹고 잠깐 선착장 부근 산책.
하상주차장에는 야시장이 열려있고 가요제도.
노래부르는 마지막 사진의 여자.
원주사는데 단양아쿠아리움에 가족과 왔다가 즉석신청했다고.
그런데 대상. 상금이 무려 200만원-행운이 한방에.....








이렇게 이번 여행은 끝.

이제 차량정체도 풀렸을 것 같으니 빨리 올라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