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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주마간산/국내

정선 아우라지-가리왕산-유촌-지장천

리매진 2012. 9. 14. 02:30

 

동호회 3/4분기 전국정모 전야제 야영지인 아우라지 강가

아우라지 나룻가에 바로 있는데 시설 참 좋다

오랜만에 수도, 화장실 다 있는데서 야영을 한 것 같다

 

 

 

 

가리왕산 탐방

비도 간간히 내리고, 임도따라 절벽쪽으로는 나무나 펜스가 대부분 이어져

제대로된 경관을 보기 힘들었다. 아쉽기만....

  

 

 

회동계곡쪽으로 내려올 지점이 되어서야 비로소 풍경이 살아난다.

이곳저곳에서 자연스럽게 폭포도 생기고,

마침 내린 비로 수량도 풍부하여 제대로된 경치를 보여준다

 

 

 

 

 

 

 

 

 

 

토요일의 공식적인 야영지였던 유천마을 주변의 풍경

마을 이장님의 배려로 깨끗한 화장실에 밤에 불도 켜지고.

주변에 나무들도 많아 천하의 명당이었다

 

 

 

 

 

전국정모를 마치고 서경팀의 이동

정선시내와 샛재 옛길을 지나 낙동리로

 

 

지장천을 따라 가수리 방면으로 가는 차량들

언제보아도 이길의 경치는 멋있다.

얼마 전 7월에도 왔던 길.

 

 

 

 

 

도강코스-7월에는 혼자여서 그냥 이 앞에서 돌아섰던 곳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단체이고 몇 년전에도 도강하여 가수리로 넘어갔던 적이 있어 넘어가기로 함.

그동안의 비로 수량이 많아져 부담스러웠는데 어떻게 첫번째 코스는 통과하였다

 

 

 

 

 

 

 

 

첫번째 도강을 마치고 두번째 도강코스 앞에서

일단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함

 

 

 

 

 

여러 생각끝에 결국 두번째 코스의 도강은 무리라 여겨 회차하기로 결정

그런데 첫번째 코스를 무사히 넘어왔던 내차가 4륜이상으로 이번에는 견인되어 겨우 넘어왔다

덕분에 차도 몸도 젖었다-오랜만에 당한 굴욕

(참고로 사진에 날자 박힌 것은 내 사진이 아닌 만리장성님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