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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주마간산/국내

원주(판대 간현 산현 월송)/ 공근임도

리매진 2011. 9. 28. 18:00

정모 가는 길에 처음 들어본 판대역 표시가 있어 잠시 들러보았다.

강가에 바로 연접해 있는 간이역으로  상주하는 직원들이 없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던 곳

강건너에 중앙선 복선화(?)공사를 하는 것으로 보아 이 역도 곧 페쇄될 듯..

 

 

 

 

 

 

 

판대천인지 삼산천인지 모르겠다. 그냥 88번 지방도 가다가 찍은 사진.

맨날 가는 고속도로나  국도가 싫어 이번에는 이쪽 길로 가보았는데 한적하고 조용해서 좋았다

 

 

 

 

간현유원지 부근에서 본 섬강

간현유원지주차장 부근에서 보는 간현의 풍경은 훼이크이고

주차장에서 저 두번째 사진 파란다리를 비롯하여 몇 개의 조그만 다리를 건너 보이지 않은 곳에 진짜 간현의 절경이 숨겨져 있다

 

 

 

첫날은 시간이 없어서 못들어가고 다음날 올 때 끝까지 진입을 허용하여 잠깐 들어가 보았는데

어두워 사진이 별로라 올리기가 그렇다-이런 상태의 사진이 나옴 

 

 

산현리 입구의 허수아비들

따가운 가을볕빛에 거의 익은 벼들이 눈이 부시게 빛을 낸다  

 

 

 

공근 임도와 정상에서 본 풍경

전날 피로와 몽롱한 상태로 사진은 거의 못 찍었다. 

 

 

 

 

월송리에서 섬강가로 가는 길에 만난 갈대밭 

 

 

 

 

 

비가 많이 오면 수로로 변하는 듯한 길이 섬강가로 안내한다.

이런 코스도 좋다, 마치 절벽 하나사이로 딴 세상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주는 상황들이... 

 

 

 

섬강의 상류의 풍경들- 일반적인 코스로 섬강주변을 다닐때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

오늘 진짜 섬강의 아름다움을 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