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희의 솔로 데뷔앨범이 소장LP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1972년에 프린스레코드에서 발매한 것.가요계에서는 이 앨범을“박인희 스테레오 골든앨범 VOL. 1” 이라고 하는 것 같다. 박인희의 노래를 좋아했다.음반을 사기 시작하고, 당연히 그녀의 음반을 3장 구하였는데여기에 수록되지 않은 곡들이 있었다.특히 “얼굴” “접동새” “어느 여름날” 이라는 곡도 좋았는데그 곡들이 구입음반에는 없었다.알아보니 이게 박인희 솔로데뷔앨범에 있었고,정상경로에서는 구할 수가 없었다.(그러고 보니 80년대, 그때에도 이게 희귀한 앨범이었네)결국 박인희 앨범 중에 이것만 중고레코드 가게를 뒤져 구했다. 나는 이 앨범이 그렇게 희귀한 것인지 몰랐다.박인희 앨범 중 가장 상태가 안 좋고, 유일하..